은곡(垠谷) 김미희


감사예찬

김미희
2021-04-25
조회수 81

감사만이

꽃길입니다

누구도 다치지 않고

걸어가는

향기 나는 길입니다


감사만이

보석입니다


슬프고 힘들 때도

감사할 수 있으면

삶은 어느 순간

보석으로 빛납니다


감사만이

기도입니다


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

그저

고맙다 고맙다

되풀이하다 보면


어느 날

삶 자체가

기도의 강으로 흘러

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

보며 감동하게 됩니다


<이해인 수녀의 ‘감사 예찬’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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